2022. 3. 15.
고교 동창 넷이서 떠난
통영 여행의 첫 시작은
일단 취하고 보자!
30년 전 수학여행 때 그랬던 것처럼
일단 취하고 보자!
생선구이와 물회의 도움을 받아
일단 취하고 보자!
아직 오후 12시지만
일단 취하고 보자!
이따 저녁에 또 취할 거지만
일단 취하고 보자!
멸치쌈밥과 물회로 바다 향수를 온몸에 끼얹으려 했으나 멸치쌈밥이 아직 나올 철이 아니라고 하여 생선구이 향으로 변경.
평소 서울에서 먹던 생선구이의 형태가 아닌 양념장이 올려져 있는 생선구이라 신선한 경험임에 동시에
어머니가 생선가시를 발라주지 않으면 생선을 먹지 못 하는 친구가 있어서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으니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ㅋㅋㅋ
나는 사실 물회는 다 맛있는 사람이라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없지만 입이 짧은 친구도 아주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아주 맛있는 물회임에 틀림없다.
통영!
일단 취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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