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의 외출을 돕기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안전하게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올해는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내년에는 전체 서울로 확대할 계획이라네요.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이 설치되어 편안한 환경 제공되니 아이와 함께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겠습니다.
영아 1인당 연 10만 원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원해서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의 실질적 양육자로 꼭 부모가 아니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영아 기준 부, 모, 조부모 및 3촌이내 친인척 중 1명)
신청방법은 i.M 앱 설치 후 회원가입, '서울엄마아빠택시' 메뉴 선택, 자치구 자격 승인 후 포인트로 서비스 이용.
(디지털 약자는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하시고, 또 택시를 전화로도 호출이 가능하답니다. 1688-7722, 전용 단축번호 5)
서울시는 영아와 양육자들의 외출이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며, 전체 서울 지역의 양육 가정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엄빠택시' 타고 아기랑 외출하세요…10만원 지원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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